국제학생들이 디즈니에서 일하는 프로그램인 ICP는 인턴 기간동안 두 개의 롤을 배정받는다고 알고 있다
그럼 일반 DCP는?

그런 거 없다.
일 시작하기 대략 4주 전쯤에 롤을 배정해주는데, 이게 인턴쉽을 마칠 때까지 내가 계속 해야 되는 일이다. 그러니까 하고 싶은 걸 배정받는 게 중요한데, 이게 완전 랜덤임…
나같은 경우에는 인터뷰 때 “리조트 컨시어지 하고 싶엉ㅎㅎㅎ” 했지만 사실 대부분 DCP는 1. 머천다이즈 2. F&B 3. 미화 4. 어트랙션 쪽으로 배정받는다. 왜냐면 사람이 제일 많이 필요한 쪽이 저 넷이기 때문에… 근데 다른 롤이 배정될 확률이 없는 건 아니다. 저 넷이 70%의 확률이라면 나머지 롤들이 30% 일 뿐이지
디즈니에서 워크데이 계정을 만들었다고 메일이 오면 그게 바로 내가 무슨 일을 할지 배정이 됐다는 뜻이다!

그리고 나는… F&B 쪽으로 배정을 받았다
컨시어지 쪽으로 배정받을 확률이 낮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하고 싶었는데…! 조금 아쉽긴 하다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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